[리뷰] 1/144 구판 드라고나 시리즈 리뷰 Part I (지구연합MA)


80년대, 건담과 함께 소위 리얼로봇 붐에 편승되어 많은 로봇 시리즈가 출시되었던 시절,
아카데미에서 발매되었던 드라고나 시리즈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처음 아카데미 드라고나 1,2,3를 만났던 것이 대략 87년 즈음이니, 벌써 20년이 훌쩍 지났군요.
당시 아카데미에서는 드라고나 1,2,3의 기본형, 2의 리프터 장착형과 커스텀 타입의
6종류를 발매했었고,
드라고나3의 리프터 장착형은 아이디어 과학에서, 
양산형인 드라군은 합동 과학에서 발매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건담에 빠져있었던 그 때의 '국민학생'에게는  이 건담에서 파생된 리얼로봇 시리즈인
이 드라고나 시리즈나 레이즈너 시리즈 역시 강한 흡입력을 가진 매력덩어리 였습니다.
물론 애니매이션을 접하지 못하고 해적판 드라고나 대백과 사전에서 얻는 지식이 전부였었기에
애니매이션 스토리의 좋고 나쁨이나 작화 붕괴 등에 대해 논할 수는 없었고,
그저 '디자인이 멋지다!'라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좋아하던 건담과 유사한 디자인과 컬러였기 때문이었겠지요.

그 뒤 1~2년 후, 생일 선물로 '과학사'에서 발견한 반다이 오리지날 드라고나2 커스텀을 구입하고,
이 국민학생은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이 반다이 제품에는 드라고나 시리즈의 모든 프라모델 라인업을 광고하는 광고지가 들어있었기 때문이었죠.

대학생이 되었고 인터넷이 보급될 즈음, HLJ나 1999등, 일본 모형 쇼핑몰에서
드라고나나 레이즈너, 가리안 시리즈를 검색해보았지만
모두 절판이거나 판매 목록에조차 올라있지 않아 있더군요.
일본 여행을 갈 때마다 모형점에서 찾아보았지만 한 개도 구하지 못해 슬펐습니다. ㅠㅠ;

그러다가 얼마전 드라고나 시리즈의 재판 소식이 들려왔고,
아쉽게도 드라고나 1,2,3 리프터와 드라고나 1,2 커스텀만이 재판 목록에 있더군요.
오랜 기다림 끝의 재판을 통해 구했지만, 이 놈들은 어릴 적 만져봤던 놈들이고,
광고지에서 보았던 기가노스의 메탈아머들은 재판이 되지 않아
또다시 꿈에서만 그리게 되었지요.

그리고 드라고나 시리즈를 처음 만난 지 20년이 흐른 대망의 2007년!
드라고나 전종을 재판하였습니다.
감격에 반다이 만세삼창을 외쳐주고 쇼핑몰에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크흐~ ㅠㅠ


잡설이 길었네요. ^^;
이번에 전종을 재판했다고 하지만, 20개 전종에서 시리즈 No.1~3인 드라고나 1,2,3 기본형,
시리즈 No.14,15인 드라고나1 커스텀 4 color model과 무기세트는
이번에도 재판 목록에서 빠져있습니다.

드라고나 1,2,3 기본형은 리프터 타입에서 리프터만 제거하면 만들 수 있지만,
각  기에는 리프터 타입에는 들어있지 않은 추가 무장이 있습니다.
드라고나 1에는 바주카 타입, 드라고나 2에는 더블-개틀링 타입의 무장이었고,
드라고나 3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ㅡㅡ;
재미 있는 것은 이 추가 무장은 스프링을 이용하여 BB탄을 발사할 수 있는
기믹이 들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기믹은 80년 대 말에 발매되었던 BB전사에 주로 사용되었던 기믹이었죠.
어쨌든 드라고나 1,2,3 기본형의 재판이 없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
아쉬움을 달래고자 드라고나 1,2,3의 박스 아트를 덧붙입니다.
 기본형은 그렇다 치고, 드라고나 1 커스텀의 채색 버전인 4 color model은 필요없지만,
무기 세트가 재판되지 않은 것은 참 아프네요.
뭐, 언젠가는 구할 수 있겠지요. ^^;
아래가 4 color model, 무기세트입니다.
위의 드라고나 1,2,3 기본형과 아래 이미지는 www.hlj.com 에서 허락없이(^^;) 가져왔습니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지구연합의 메탈아머부터 시작합니다.

그 첫타자는 시리즈 1번인 드라고나 1 기본형이 없으므로 시리즈 17번 드라고나 1 리프터 타입입니다.

초판 당시에는 기본형에서 BB탄 기믹의 바주카 무장이 빠진 대신 리프터 유닛이 추가되어
가격 상승없이 둘 다 500엔이었는데,
어쩐 일인지 이번 재판하면서 200엔이나 오른 700엔이 되었습니다.
반다이는 재판하면서 가격을 올리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꽤나 의외의 처사입니다.
아마 판매량이 적을 듯하여 '살 사람은 돈 더 주고 사라~'라는 생각인 듯 합니다.
망할..

어쨌든 디자인은 건담을 상당히 의식한 모양새입니다.
건담의 독특한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노랑-빨강-파랑의 삼원색 컬러와 노란 뿔, 혓바닥까지요. ^^;
그리고 가슴의 노란 별 모양의 문양도..
'모방 + 약간의 개량' 이라고나 할까요..

재미있는 점은 이러한 건담 디자인의 모방은 드라고나 시리즈 전반에 걸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제작자나 디자이너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건담 팬으로서는 아무래도 자꾸 비교할 수 밖에는 없네요.
이 점 양해해주시길..

그래도 이 드라고나의 디자인 컨셉을 이어받은 건담 시리즈가 있었으니, 바로 SEED입니다.
스트라이크 건담의 에일팩이나 포스 임펄스 건담의 날개의 원형이 바로 이 드라고나 리프터라고 한다면 억지일까요?
제게는 그렇게 느껴지는데 말이죠~


부품 사진입니다.
총 3벌의 러너에 폴리캡 러너 1장 구성입니다.
위의 것은 드라고나 1의 본체로 시리즈 1번의 기본형에 들어있는 것과 동일하고,
아래의 러너가 리프터 유닛입니다.
사출색은 그냥 모두 옥색에 가까운 하얀색으로 한 가지 입니다.
80년 대 킷으로서는 당연할 지 모르겠지만 접합선은 모두 적나라합니다. ^^;
하지만 머리의 부품 분할이 좌/우가 아니라 전/후로 되어 있는 등,
설계 당시 모델러를 위한 신경을 상당히 많이 쓴 느낌입니다.
게다가 다리에는 무려 내부 프레임이 존재합니다!
살짝 아쉬운 점은 기본형에는 들어있을 빔 세이버가 없는 것과
주무장인 레일건이 단일 부품이라 두께가 너무 얇다는 정도입니다.


드라고나 시리즈의 장점이랄까, 즐거운 점은 박스 아트와 매뉴얼 아트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박스 아트가 유화풍이라면, 매뉴얼 아트는 CG 스타일이랄까요?
어쨌든 온 몸의 산재한 패널라인으로 '나는 리얼 로봇이다'라는 것을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건담계 MS가 '탱크-비행기-우주선' 모두를 모티프로 하고 있는 반면,
드라고나의 Metal armor나 Flug armor 공히 Aero 계열을 모티프로 하고 있는 데서도
드라고나가 항공 모함에서 발진하는 모습이나,
 지구연합 계 MA의 Lifter unit,
기가노스 계 MA의 M.A.F.F.U (Metal armor fixed flug unit),
FA인 슈왈그나 다우젠의 디자인 등을 통해 알 수 있죠.

멋지구리한 박스 아트나 매뉴얼 아트와 달리,
매뉴얼 한 쪽에 어정쩡하게 서 계신 분이 바로 이 킷의 완성 모습입니다.
20년 전의 기억과는 한참 떨어져 있군요.
그래도 80년 대 발매되신 분에게 프로포션이나 가동성을 논하지 맙시다. ^^;




다음은 시리즈 11번의 드라고나 2 리프터 타입입니다.
드라고나 1과 마찬가지로 초판 500엔에 비해 200엔 오른 700엔입니다.

전투형 MA인 드라고나 1이 건담에 해당된다면,
이 드라고나 2는 지원형/공격형 MA로 건담 삼총사의 둘째인 건캐논에 해당합니다.
드라고나 1이 건담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듀얼아이라면,
드라고나 2는 건캐논을 이어받아 고글 형태입니다.
거기에 등짐을 지고 있는 2연장 레일캐논까지.. 크흐흐~
색깔도 건캐논의 빨간 전신 도장처럼 파란색 일색입니다.


드라고나 1 리프터형과 마찬가지의 런너 구성입니다.
본체 2벌, 리프터 유닛 1벌 입니다.
다 좋은데, 머리의 부품 분할이 드라고나 1과 달리 좌/우 분할입니다.
망할~ 머리의 노란 샛별 접합선 수정은 어떻게 하라고.. ㅠㅠ;


아아.. 드라고나 시리즈는 매뉴얼 아트가 정말 멋집니다.
그런데 저 빨간 혓바닥은 좀 귀엽군요.




드라고나 삼총사의 막내인 드라고나 3 리프터 타입입니다.
건담을 의식한 작품이지만 건담 삼총사 중에서 제일 인기가 없었던 건탱크까지 물려받지는 않았군요.
건탱크의 역할은 드라고나 2에게 넘겨주고, 남은 한자리는 정찰형에게 할당됩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드라고나 시리즈는 항공기에서 그 모티프를 따왔으니,
현대전의 초계기에서 디자인의 원형을 찾을 수 있는
이 3호기의 정찰형이라는 설정은 참 절묘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인간형 머리가 아닌 원반 형태의 머리는 건탱크의 탱크 형태의 하반신처럼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했는지, 드라고나 1,2가 커스텀 타입으로 업그레이드가 될 때,
혼자서 버림받았습니다. ㅡㅡ;
지금 봐서는 제일 실전 병기같기도 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인데 말이죠.
어쨌든, 이러한 원반 형태의 정찰형의 디자인은 ZZ의 EWAC Zack이나, Sentinal의 EWAC Nero 등,
정찰형 타입의 variation기에서 주로 사용되는 컨셉의 디자인으로 계승되는 것 같습니다.


드라고나 1,2 리프터 타입과 마찬가지로 본체 런너 2벌, 리프터 런너 1벌의 구성입니다.
꼬챙이같은 레일건을 제외하고는 마땅히 책잡힐 것이 없는 키트입니다.
그리고 500엔이었던 초판보다 200엔이 오른 가격이 조금 불만이긴 합니다만.


역시 간지 폭발의 매뉴얼 아트는 왠지 밋밋한 디자인의 드라고나 3에게 마저도 카리스마를 느끼게 합니다.
왠지 작례 사진이 애처로워 보입니다만, 그것이 또한 구판의 매력이라 생각됩니다.




80년대에 아카데미 드라고나 킷을 만져보셨던 분이라면 다들 익숙하실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아카데미에서는 1/100 사이즈의 제품을 카피하여 발매하였는데,
왠일인지 둘의 박스 아트를 바꾸어서 발매하였습니다.
하여 지금 보시는 박스 아트는 예전 아카데미의 1/100 박스 아트입니다.
당시 전신 프레임으로 모델러들에게 충격을 안겨다 주었던
1/100 드라고나 커스텀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예전 취미가라는 잡지에서 김세랑 님께서 이 킷을 이용하여 정말 멋진 작례를 만드셨었지요.


시리즈 No.19인 이 드라고나 1 커스텀은 20개로 이루어진 시리즈 막바지에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고나 1에 비해 디테일이나 플레이 어빌리티 측면에서 개선된 점이 많습니다.
어깨에 장착된 對MA수류탄이나 허리춤의 레이저 소드 (빔 세이버)가 분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두 개의 레이저 소드의 꽁지를 이어붙인 양날검 형태의 재현도 됩니다.
길다란 날개에 양날검을 뽑아든 모습은 SEED destiny에서도 많이 보입니다. ^^;

게다가 사출색도 2색으로 되어 적/청의 스티커를 붙이면 어느정도 설정색의 구현도 가능합니다.
드라고나 1보다 100엔이 오른 값어치는 제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앞서의 드라고나 시리즈와는 다르게 너무 평범한 모습의 매뉴얼 아트입니다.
그래도 스토리 2기의 주인공답게 늠름한 모습이군요.




드라고나 1과 마찬가지로 업그레이드된 드라고나 2 커스텀입니다.
역시 기본 옵션으로 날개를 달고 계시고, 파워업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등짐의 2연장 레일캐논도 기존의 270mm에서 구경이 확~ 늘어난
640mm의 굵고(!) 늠름한 레일캐논으로 바꿔달았습니다.
저 박스아트를 보면 참 가슴이 설레는데요,
제가 처음으로 접한 반다이제 드라고나 제품이기도 하고,
이 박스 안에서 드라고나 시리즈 라인업이 담긴 광고 전단지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박스를 열 때 그 전단지가 있지는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없더군요. 왕 실망~
어쨌든 이 키트가 저로 하여금 이 리뷰를 쓰게 한 원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드라고나 1 커스텀과 같은 가격인 800엔 (초판 당시에는 600엔)에 두 가지 사출색, 세 벌의 런너의 구성입니다.
이 드라고나 2 커스텀을 끝으로 드라고나 시리즈는 막을 내리고 맙니다.
전반기의 모든 기체를 발매하였던 것과 달리,
후반기 등장 기체는 겨우 주인공 기체만 발매해주었네요.
애니매이션이 인기가 있었다면 시리즈 후반의 보스 기체인 길가자무네도 발매가 되었을텐데
상당히 아쉽습니다.

하다못해 군젬(Gun Jym)의 게이잠(Geyzam)과 군젬 중대의 스타크 시리즈만이라도
발매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다른 MA의 1.5 배 정도 크기의 거대한 길가자무네나 게이잠은 그렇다쳐도
스타크 다인, 스타크 게바이, 스타크 간돌라, 스타크 다우젠은
부품 몇 개만 바꾸거나 추가했으면 되는데 말입니다.


아아.. 이 매뉴얼.. 아직도 기억납니다.
어린 시절 닳도록 들여다보았던 그 매뉴얼이니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완성 사진을 보시면 프로포션 적인 면에서는 드라고나 1보다는 훨씬 정돈된 느낌입니다.
그런데.. 드라고나 2 리프터처럼 이 놈도 얼굴 부품 분할이 좌/우로 되어있습니다.
저 노란 별.. 아놔..



지구 연합군의 프라모델 중 시리즈 막바지에 발매된 No.18 드라군입니다.
Dragonar의 양산형인 Dragoon이라는 네이밍 센스는 참..
어쨌든 드라군이라는 이름은 16세기 프랑스의 기병의 일종인 용기병(dragoon)에서 유래가 됩니다.
Dragon이라는 이름의 총을 지니고 다녀서 그렇게 불렀다고 하네요.
디자인은 날개달린 GM처럼 생겼습니다만.. 드라고나 1,2,3의 모습을 적절히 양산화한 모습입니다.
드라고나 1과 같은 토끼 귀는 한 쪽만 달아 양산형임을 강조하고 있구요,
등짐의 460mm 레일 캐논 또한 드라고나 2처럼 달려있으나 역시 하나만 들았습니다.
드라고나 3로부터 물려받은 듯한 가슴의 여러가지 센서들은 상당히 간략화되어 있습니다.
칼라 또한 밋밋하게 디자인되어 양산형다운 멋을 보여줍니다.


드라고나 1,2,3와 같은 700엔 (역시 초판보다 200엔 올랐습니다. ㅡㅡ;)으로
본체를 구성하는 두 벌의 런너와 무장류를 구성하는  한 벌의 런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드라군은 드라고나 2와 같은 고글 형태의 머리 디자인이지만,
드라고나 2와 달리 부품 분할이 전/후로 되어 있어 접합선 수정이 편할 것 같습니다.


설명서 입니다.
엄지를 치켜들어 다른 기체와 이야기하고 있는 듯한 모습의 매뉴얼 아트는
항상 떼로 다니는 양산형을 표현한 것 같네요.
붉은색으로 번뜩이는 고글 역시 드라군에게 카리스마를 부여합니다.
어차피 폭죽에 불과하지만 말이지요.



이렇게 드라고나 시리즈 중 지구 연합 기체들의 프라모델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애초에는 기가노스 측의 기체도 함께 쓰려 했으나 예상외로 길어져서 1,2부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 2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덧. 아카데미에서는 드라고나 1 커스텀을 1/100 스케일만 발매를 하였고,
양산형인 드라군은 합동 과학에서 발매가 되었었다고
달롱넷의 뽀댕이님, 가필드님, 자꿇어님께서 지적하여 주셨습니다.
하여 본문 내용을 정정하였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by RaiN | 2007/12/09 20:45 | ETC. | 트랙백 | 핑백(1)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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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Dark Side of the.. at 2008/06/13 19:18

... 당시 국내의 이야기보다는 작품 내용과 기체 설정에 대한 쪽으로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RaiN님의 좋은 리뷰도 참고해주세요. ^^ [리뷰] 1/144 구판 드라고나 시리즈 리뷰 Part I (지구연합MA) [리뷰] 1/144 구판 드라고나 시리즈 리뷰 Part II (기가노스 MA/FA) "기갑전기 드라고나(機甲戦記 ドラグナー)" ... more

Commented by 워드나 at 2016/07/30 22:40
그리움이 샘솟네요...
우연입니다만 저도 처음으로 만져본 반다이 플라모델이 D-2 커스텀이었습니다.
1988년 올림픽 개막식 하는 날 소공동 롯데백화점에 가서 사왔죠.
아카데미제 드라고나 카피 킷들은 전부 폴리캡 재질이 엉망이라 두세달만에 폴리캡이 몽땅 찢어지는 일이 많았습니다만, 반다이제는 그 문제가 없어서 보물 취급받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 후로는 국산 플라모델을 한번도 만들어본적이 없군요. 슬픈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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